서울 지하철5호선열차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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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지하철5호선열차 내부가 방화로 인해 검게 그을린 모습.
독자 제공 60대 남성이 서울 지하철5호선열차에 방화한 혐의로 붙잡힌 가운데, 사고 열차 내부는 곳곳이 검게 그을리고 불에 탔다.
다행히도 빠른 진화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여의도역∼애오개역 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3분께 서울 지하철5호선여의나루에서 마포역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
[앵커]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5호선마포역 인근 열차 내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승객 4백여 명이 열차에서 내려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었는데요.
시민들의 발빠른 초동 대처가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사고 열차 내부는 방화로 인해 시설물이 녹아내리고 검게 그을렸다.
독자 제공 수백 명의 시민이 타고 있던 서울 지하철5호선에서 방화 범죄가 일어났지만 28년 차 베테랑 기관사의 효과적인 대응으로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
특히 기관사가 속한 서울교통공사.
[앵커] 오늘(31일)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지하철5호선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열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지하 선로를 통해 대피했습니다.
역~마포역 사이에 있던 열차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모습.
독자 제공 “불났어, 내려야돼, 큰일났어” 31일 오전 9시47분쯤5호선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을 향하던 지하철 열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열차의 1-1번칸에 탑승했던 박선희씨.
[앵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서울 지하철5호선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운행하던 지하철 열차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여의도역에서 애오개역 사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고 승객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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