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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짝퉁시장 년도는 내내 국내여행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해외를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 구매할 목록도 미리 뽑아놓고 갔는데 나트랑 쇼핑리스트는 거의 유명한게 정해져 있더라고요. 담시장도 들려서 다양하게 사왔는데 지금부터 기록해보려고 합니다.​????나트랑 남프엉먼저 첫날 들렸던 남프엉은 우리가 묵었던 버고호텔이랑 가까운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빵집인데 나트랑도깨비 카페 회원인 덕분에 5% 할인도 받았답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했어요.​안녕하세요. 도깨비지킴이 입니다. 나트랑 쇼핑리스트 1순위 남프엉! 제휴 안내드립니다. 빵순이 빵돌이 깨비 쏘리 질뤄~???? 남프엉은 베트남판 펑리수로, 나트랑 기념품으로 인기...​버고호텔 들어가기 전에 체크인 시간이 조금 짝퉁시장 남았는데 짐보관도 가능한 곳이라 유용했어요. 들어가자마자 1층에서 베이킹을 직접 하고 있는 곳이라 풍미 깊은 빵 냄새가 코를 스치더군요.​과일을 이용해서 만든 각종 메뉴들이 많은데 일단 펑리수부터 구경했어요. 평소에도 망고를 좋아하는데 베트남 특산물이기도 하니 한 박스 담아봤습니다.​박스 개봉해보면 이렇듯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상태라 꺼내 먹기에도 편해요. 패키징이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나트랑 쇼핑리스트 중에 하나랍니다.​쿠기 종류를 좋아한다면 살만한게 바로 코코넛 쿠키인데요. 향이나 맛이 밍밍하지 않고 강해서 더 맛깔나게 먹을 수 있어요.​커피 코코넛 칩도 이런 짝퉁시장 종류는 처음 접해본 것 같은데 취향저격이더군요. 커피향 그윽한게 아메리카노랑 곁들여줘도 좋을듯 했어요.​시식도 가능해서 먹어보고 입맛에 맞는 것만 구매해도 좋답니다. 어떤 맛인지 알아야 많이 사거나 적게 사거나 판단할 수 있는데 다행이었어요.​간단하게만 구매해봤는데 지금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한국 돌아와서 가족들이랑 먹으니까 왜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죠?​????나트랑 담시장그렇게 미리 뽑아놓은 나트랑 쇼핑리스트 장소인 담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제일 큰 규모로 운영되는 재래시장으로 현지인들도 많고 사람들로 북적였답니다. 건물이 원형으로 지어져서 경기장처럼 보이기도 했네요.​걸어다니다 보니 라탄백도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퀄리티 짝퉁시장 신경써서 만들었길래 하나 골라봤는데 캐리어에 여유분만 많았다면 몇개 더 사오고 싶었어요.​각종 브랜드 티셔츠도 있는데 정품은 아니었어요. 짝퉁 티셔츠라서 재질을 잘 확인하고 사면 가성비 괜찮게 입겠더라고요.​어느 상점에서는 크록스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로 진열돼 있으니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겠죠.​베트남 여행온 김에 지인들에게 사주기 좋은 소품이나 간직하기 위한 기념품도 가지각색이었어요. 행운을 가져다 주고 재물운을 끌어 모아준다는 부엉이도 보였습니다.​간식도 파는데 망고젤리랑 각종 젤리류들이었어요. 사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외국 과자나 먹거리를 다양하게 수입해오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기에 짝퉁시장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들 위주로 쇼핑했어요.​????나트랑 P2카페계속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다 보니 다리도 살짝 아파와서 에너지 충전할겸 P2카페를 방문했어요. 야시장 바로 근처에 있는 유명한 커피집으로 복숭아 색깔이랑 비슷한 외관이 금방 눈에 들어왔어요.​운영시간은 오전 7시에 오픈해서 밤 10시까지였어요. 여기도 나트랑도깨비 회원인 덕분에 커피나 음료, 포장제품까지 5% 할인이 적용돼서 좋았어요. 게다가 카페 회원이면 무료로 짐 보관도 해주고 커피 3개 이상 구매하면 커피핀 1개를 증정해주기도 했습니다.​포장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드립커피, 커피가루, 원두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나트랑 쇼핑리스트 목록에 짝퉁시장 있었던 곳으로 담시장도 괜찮았지만 평소에 커피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여기가 천국이랍니다.​드립백도 포장된 박스 색감부터 참 예뻤어요. 에스프레소로 내려서 마시는 커피도 좋지만 핸드드립도 다른 매력이 있죠.​커피원두는 매장에서 향도 맡아보고 시음도 가능했어요. 만약 가루로 구매하고 싶으면 내가 선택한 원두를 그 자리에서 바로 갈아서 포장해주기도 한다니 서비스가 좋았네요.​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안내도 보였고, 옆에는 한국어로도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매장을 떠난 후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다고 하니 신중하게 구매해야겠어요.​에너지 충전을 위해 자리에 앉아서 티타임을 가지려고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짝퉁시장 걸어다닌다고 땀이 삐질 흘렀는데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들어가니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고요.​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아메리카노, 코코넛 망고스무디를 주문했는데 양도 넉넉했습니다. 스무디는 얼음을 갈아서 먹자마자 머리가 띵할 정도로 차가워 행복했네요.​????나트랑 엘스토어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나트랑 쇼핑리스트 장소는 엘스토어입니다. 여기도 한국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는 곳인데 cccp 커피 앞에 위치해 있었답니다. 나트랑도깨비 동방망이 등급 이상의 회원이면 쿠폰 제시하고 3%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핑크핑크한 외관이라 밖에서부터 귀여운 인테리어였는데 실내도 깔끔히 정돈돼 있더군요. 건과일부터 구경해봤는데 투명한 지퍼백에 포장돼 있어서 짝퉁시장 먹음직스러웠어요.​과일잼도 소용량으로 담겨진게 있었는데 기본 코코넛이랑 UBE, 커피까지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더라고요. 시식해보고 고르면 되니까 사고 난 뒤에 입맛에 맞지 않을 일은 없었어요.​위즐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요. 한 박스에 10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버터플라이 꽃차도 향을 맡아보니 참 좋았어요. 꽃차는 어머니들 선물로 제격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꽃차 앞에서 구경하고 있으니 시식해보라고 챙겨주셨어요. 직원분들이 무척 상냥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더군요.​도깨비 인형도 팔고 있는데 2천원이라 가격도 싸서 하나 구매했어요. 이번에 나트랑 쇼핑리스트도 도깨비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기념으로 가지고 있으려고요. 행복만 짝퉁시장 가득했던 베트남 여행이었습니다.​​